(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방송에 일베 논란에 이어 이번에 대학교에서 논란이 일어났다.
경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수업을 맡은 시간 강사가 수업 중에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사진이 담긴 강의 자료를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경북대 측은 사실 확인에 나섰다.
11일 페이스북 ‘경북대학교 대신 말해드려요’ 페이지에는 “식품영양학과 수업을 듣는 중 고래회충에 대해서 설명하는 PPT 사진 자료로 아래와 같은 사진이 사용됐다”는 글과 함께 고래 이미지에 노 전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한 이미지가 게재됐다.
이를 듣고 경북대 측은 사실 확인에 나섰고, 경북대 관계자는 이날 여러 매체에 “정확을 파악 중”이라고 답했다. 또 “답변이 정리되는 대로 언론에 입장자료를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1 18: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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