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투피엠(2PM) 준케이의 입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개명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준케이는 본명 김준수에서 김민준으로 개명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준케이는 “지난해 초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김민준으로 개명하게 됐다”며 “그리고 솔로 활동 당시 사용하던 오피셜 네임 준케이를 예며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개명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들은 MC들이 “이름은 그렇다 치고 얼굴은 왜 바꿨냐”고 장난스럽게 묻자 준케이는 “메이크업에 따라 얼굴이 바뀌는 타입이다. 그래서 성형설이 나오는 것 같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자숙의 시간을 보냈던 준케이가 오늘(8일) 입대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준케이가 오늘 입대한다”며 “조용히 입소하기를 원해 입소 장소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8 15: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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