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그룹 2PM 멤버 준케이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준케이는 지난 10일 오전 7시 서울 강남구 신사역 사거리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준케이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4%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경찰은 준케이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조만간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준케이는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겠다”고 사과했다.
준케이는 19일 2018 동계올림픽 ‘헤드라이너쇼’ 무대에도 오를 수 없게 됐다.
해당 무대에는 군 입대 중인 택연까지 참여해 2PM 완전체로 오를 예정이었으나 음주운전으로 인해 무산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김민준 본인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해외의 파트너사들과 이미 계약이 체결되어있는 일정에 대해서만 상대 회사들의 의사를 존중하여 그 진행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사과의 말과 함께 준케이의 활동 중지를 알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4 13: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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