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2PM 준케이가 음주운전을 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준케이 소속사 측은 13일 “본인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해외의 파트너사들과 이미 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일정에 대해서만 상대 회사들의 의사를 존중해 그 진행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더 효율적인 예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보완하도록 하겠다”라고 유감을 표했다.
그도 그럴것이 준케이 소속사 JYP는 앞서부터 연예인들의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전속대리운전 업체를 지정해 운전 비용을 전액 지불하는 제도를 시행해온 바.
하지만 준케이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신사역 사거리 인근서 음주 단속을 하던 경찰에 적발됐다.
준케이 음주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74%.
이에 앞서 그룹 멤버 닉쿤의 한 일침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한 방송에 출연한 닉쿤은 “술은 꼭 집에서 먹고 꼭 대리를 불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닉쿤도 음주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벌금 4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4 09: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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