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광주에서 택시 탑승 시비로 집단 구타를 당해 실명위기에 놓인 피해자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광주에서 한 청년이 집단구타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로 응급실에 실려간 사실이 알려졌다.
현재 피해자는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공포심에 떨며 “무섭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가해자 3명에 구속 영장을 신청했고 나머지 4명은 불구속 입건 상태로 조사중이다.
이에 피해자 친형은 “왜 전원 구속이 아닌지 모르겠다”며 “3명이 총대를 멘 거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해자가 조직폭력배일 수도 있다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또한 피해자 친구는 “경찰이 도착해서도 폭행이 계속됐다”며 경찰 대응에 불만을 털어놨다.
피해자 여자친구도 가해 남성의 발에 맞아 앞니 2개가 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며 가해자들을 강하게 처벌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4 07: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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