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손학규 전 국민의당(현 바른미래당) 상임고문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당 선거대책위원장 겸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캠프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3일 오전 유승민 공동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내가 30일 박주선 공동대표와 손 전 대표를 만나 바른미래당의 이번 지방선거 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 부탁했다. 어제 손 전 대표가 수락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손학교는 안 후보 캠프 선대위원장도 겸임하기로 했다고 당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수락 기자회견을 열어 바른미래당 중앙선거대책원장 겸 서울시장 선대위원장을 맡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3 17: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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