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한정원과 농구선수 김승현과 결혼을 앞둔 가운데 그들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한정원은 bnt와의 인터뷰에서 “다정하고 섬세한 사람이다. 시골 촌놈 같은 느낌이 있다. 정 많고 순수한 모습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한정원은 김승현의 매력에 “대화를 나눌 때면 항상 배려 깊은 모습이 나를 감동케 한다. 숫기 없이 쭈뼛한 모습으로 나에게 생애 첫 고백을 해줬다”라고 말했다.
또 한정원은 “지금껏 살면서 남자에게 음성으로 사랑한다고 말한적이 없다. 결혼식에서 축가를 들으며 처음으로 신랑에게 사랑한다고 속삭이고 싶다”고 로망을 전했다.
한편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했다.
이후 ‘자명고’ ‘제3병원’ ‘야관문: 욕망의 꽃’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승현과 한정원은 오는 26일 서울 S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3 14: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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