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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축전 받은 뒤 “노벨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받아야”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8.05.0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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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노벨상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입을 열었다. 

지난달 30일 청와대 측은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축전을 받고 “노벨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받아야 한다. 우리는 평화만 가져오면 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축전에는 “수고하셨다. 큰 일을 해내셨다. 노벨평화상을 받으시라”라는 덕담이 적혀있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은 이희호 여사 축전을 접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상을 받아야 한다고 공을 돌렸다”고 이야기했다.

SBS 뉴스 캡처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대화 국면, 남·북 및 북·미 관계의 극적 전환이 트럼프 대통령 덕분이란 말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해왔다.

앞서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지난달 28일 트럼프와의 통화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지원 덕분”이라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청와대 역시 문재인 대통령과 노벨평화상을 연결짓는 목소리에는 조심스럽게 우려를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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