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26일(오늘)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전권역이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야구 팬들은 야구 경기가 펼쳐지는 저녁, 각 구장의 미세먼지 농도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프로야구연맹은 지난 2016년 리그 규정에 ‘경기 개시 예정 시간에 강풍, 폭염, 안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돼 있을 경우 해당 경기운영위원이 지역기상청으로 확인 후 심판위원 및 경기관리인과 협의해 구장 상태에 따라 취소 여부를 규정한다’고 명시한 바 있다.
해당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기준치는 150㎍/㎥이다. 이는 경보보다 한 단계 낮은 상황에도 취소 가능성을 열어둔 것.
각 구장별 미세먼지 예보는 다음과 같다.
-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보통
- 수원kt위즈파크: 보통
-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보통
- 인천 SK행복드림구장: 보통
- 잠실야구장: 보통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6 10: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