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아버지 부시’ 조지H.W.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부인 바버라 여사의 장례식 참석 직후 혈액 감염 증세로 입원했다고 가족 대변인이 발표했다.
대변인은 부시 전 대통령이 지난 21일 부인 바버라 여사의 장례식 하루 뒤인 22일 오전 휴스턴의 기독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현재 치료에 잘 반응하고 있으며 회복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부시 전 대통령은 현재 93세로, 지난해 4월에도 폐렴 증세로 입원한 바 있다.
전날 부인 바버라여사의 묘지 안장식에 부지 전 대통령은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아들 조지W.부시 등 전직 대통령 부부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불참했으며 부인 멜라이나 여사만 참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24 09: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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