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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부시’ 혈액 감염으로 입원, 지난해 4월에도 폐렴 앓아…‘현재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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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아버지 부시’ 조지H.W.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부인 바버라 여사의 장례식 참석 직후 혈액 감염 증세로 입원했다고 가족 대변인이 발표했다.

대변인은 부시 전 대통령이 지난 21일 부인 바버라 여사의 장례식 하루 뒤인 22일 오전 휴스턴의 기독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현재 치료에 잘 반응하고 있으며 회복하고 있는 듯이 보인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바버라 여사 / 뉴시스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바버라 여사 / 뉴시스

부시 전 대통령은 현재 93세로, 지난해 4월에도 폐렴 증세로 입원한 바 있다.

전날 부인 바버라여사의 묘지 안장식에 부지 전 대통령은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아들 조지W.부시 등 전직 대통령 부부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불참했으며 부인 멜라이나 여사만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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