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살림9단의 만물상’을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만물상 커피샴푸’가 올랐다.
지난 19일 방송된 ‘살림9단의 만물상’ 240회에서 2천 원으로 두피케어 및 탈모예방을 할 수 있는 커피샴푸가 공개됐기 때문.
방송에 공개된 커피샴푸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설탕, 크림이 없는 블랙 알갱이커피 3스푼을 넣는다.
2. 물 3스푼을 넣는다.
3. 식용유 1스푼, 꿀 1스푼을 넣는다.
4. 평소 쓰고 있는 샴푸 2스푼을 넣고 잘 섞어준다.
냉장보관 할 경우 10일 정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만들어진 커피샴푸를 두피와 모발에 적당량 도포 후 손가락으로 마사지하듯 5분 정도 만져준다.
이후 머리에 헤어캡을 쓰고 10분 정도 방치하면 영양분의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이날 헤어디자이너 이희는 린스할 필요 없이 물로만 행궈도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탈모예방 커피샴푸를 직접 썼다는 출연자는 “열흘 정도 썼는데 트리트먼트를 하지 않아도 감고 나면 촉촉하고 부드러웠다”라고 전했다.
살림 9단들의 특급 알짜 생활 정보가 공개되는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