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8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봤다.
이경석 신경외과 전문의는 “소아기 수두를 앓고 난 후 수두 바이러스가 사라지지않고 몸속에 숨어 있다. 수두 바이러스는 신경절에 숨어 10년, 20년을 버틴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신경을 망가뜨리며 내려와서 피부에 염증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허양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면역력은 연령대, 날씨, 질병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면역력은 40대부터 떨어져서 50대부터 급격히 나빠진다. 특히 폐경과 갱년기를 겪는 50대 이상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다. 또 요즘처럼 일교차 심한 환절기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KBS2 ‘여유만만’은 월~금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8 1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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