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스타벅스에 또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다.
지난 12일 필라델피아의 스타벅스 매장 내 의자에 앉아있던 흑인 남성 2명이 무단침입죄로 체포됐다.
당시 남성들은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냐고 물었고, 직원은 이들이 아무것도 사지 않았기 때문에 화장실 사용을 거부하며 매장 밖으로 나갈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런 설명만으로는 경찰은 왜 불렀는지 이해가 안가는 것. 이에 또 다시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고, 반응은 거셌다.
스타벅스 존슨 CEO는 “스타벅스는 인종차별에 단호하게 반대한다. 직접 만나 사과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언제 경찰을 불러야 하는지 직원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17 08: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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