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스타벅스 커피서 방부제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트위터에 스타벅스 음료 안에 방부제가 들어있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말레이시아에 사는 익명의 여성은 음료를 마시다가 뭔가 입에서 씹히는 것을 느꼈다.
그는 맛이 이상하지만 견과류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그는 음료를 다 마신 후 컵 바닥에 붙어있는 비닐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비닐의 정체는 방부제가 들어있던 작은 봉지였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여성은 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검사 결과 다행히 건강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판명 났다.
매장에서 제대로 항의하지 못했던 여성은 트위터에 방부제가 나온 음료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으로 논란이 일자 스타벅스는 “부주의했던 점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5 15: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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