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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차은성, “롤모델은 이미자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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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차은성이 롤모델로 대선배 이미자를 꼽았다.

1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차은성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거북이 1집에서 ‘수빈’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바 있는 차은성. 거북이 탈퇴 이후 활동했던 ‘임수빈’에서 ‘차은성’으로 다시 한 번 이름을 바꾸며 새 출발을 알렸다.

트로트 가수로 시작을 알린 그는 롤모델로 이미자를 꼽으며 “트로트에서는 이미자 선생님을 가장 좋아한다. 가장 많이 들었던 음악이기도 하고, 목소리 자체에서 나오는 감동, 서글픈 느낌,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좋다. 선생님처럼 되고 싶다”고 말했다.

차은성 / 하하 ENT 제공
차은성 / 하하 ENT 제공

2001년부터 2003년 까지 그룹 ‘거북이’의 보컬로 활동한 그이지만, 트로트 가수로서는 첫 도전. 

이에 차은성은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핵심이 아닐까. 일이 되고, 직업이 되다보면 조금씩 빛이 바래지 않나. 이번에는 각오가 남다르다. 초심을 잃지않고 지금 마음으로 계속 노래 하고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차은성의 신곡 ‘달도별도’는 미디엄 템포의 디스코 곡. 서정적인 가사와 더불어 차은성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인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포크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인생노래’와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를 각색, 현재의 남녀상에 비추어 엮어낸 곡 ‘평강 공주’등이 수록됐다. ‘인생 노래’와 ‘평강 공주’는 차은성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차은성은 16일 정오 공개한 신곡 ‘달도별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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