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성접대 의혹을 남기고 떠난 고 장자연, 그리고 그를 둘러싼 사건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었다.
장자연 성접대 의혹 사건은 배우 장자연이 2009년 3월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당시 장자연은 연예기획사, 대기업, 금융업, 언론계 종사자 등 31명을 100여 차례 성접대했다는 내용의 ‘장자연 리스트’를 남긴 채 목숨을 끊었다.
하지만 당시 검찰은 장씨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를 기소하고 사건을 종결했으며 성상납 혐의를 받은 이들 모두 무혐의 처분을 하며 장자연의 죽음은 의미없는 일이 되어 버렸다.
이 논란은 9년이 흐른 지금까지 이어지자 최근 장자연 사건의 재수사 여론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3 08: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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