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故 장자연 사건의 수사를 촉구하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낸시랭은 자신의 SNS를 통해 故 장자연 사건에 대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수사기법은 전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쳐지지 않을 만큼의 수준이라고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CCTV는 실황증거를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한 것이라 들었는데 당시 CCTV를 모니터만이라도 해봤다면 제 남편이 수감방 독거실에서 혼자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실황증거 역시 분명히 확보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의(Justice)’가 살아있는 정의로운 사회 만들기를 주저하고 망설이지 않길 저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간절히 소망한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낸시랭은 지난해 12월 SNS를 통해 왕진진과의 결혼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곧바로 왕진진이 고 장자연 사건 편지 위조, 전자발찌 착용 등 사실 혼 사기 등의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30 15: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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