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정두언 전 의원이 최근 겪은 일화를 이야기했다.
정두언 전 의원은 “얼마 전에 운동을 하러 갔는데 선글라스를 끼고 들어갔더니 누군가 ‘정두언하고 비슷하게 생겼는데?’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옆에 가서 운동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야 정두언이 말이야 MB한테 배신 때리고 저 혼자 살겠다고 말이야’ 이렇게 저를 비난했다”고 말했다.
정두언 전 의원은 “저는 그게 아니고 다 MB 잘 되라고 정권 초부터 비판을 했던 건데 MB가 날 배신한 거지 내가 MB를 배신한 게 아니다라고 말을 하고 싶었지만 거기서는 꿈쩍도 못하고 욕을 다 들었다”고 말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2 22: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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