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9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출연했다.
배철수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에 노회찬 의원이 제작진에게 편지와 장미꽃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정청래 전 의원은 노회찬 의원에게 “본인이 직접 쓴 거예요? 보좌관이 쓴 거예요?”라고 물어봤다.
노회찬 의원은 “제가 썼죠”라며 “다른 나라에서는 여성의 날에 꽃을 선물하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 있다. 그러면서 이 날의 유래가 되었던 양성평등을 생각하고, 여성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는 행사인데 제가 지금 14년째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로서는 일종의 캠페인이죠. 우리도 이런 것을 해보자. 꽃값이 조금 들긴 하지만”이라고 말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10 년 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UN이 지정했고, 여러 나라가 ‘여성의 날’의 의미를 담아 여성에게 장미꽃을 선물한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9 21: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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