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출연했다.
MC 배철수는 패널들에게 “형제라면 좋겠다 싶은 정치인이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정청래 전 의원은 “저는 박지원 같은 형님이 계셨으면 좋겠다. 야단도 쳐주고 저희 같은 젊은 층에 속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경험이 부족하니까 ‘이럴 때는 이렇게 하는 게 좋다’ 조언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원 의원은 “그래서 정청래 전 의원이 저를 가장 존경했다”고 답했다.
정두언 전 의원은 “존경했는데 고소 고발을 하고 그래요?”라고 팩트 폭격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2 21: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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