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아산소방서 소속 소방관 3명이 사망했다.
지난달 30일 충남 아산경찰서는 “아산시 둔포면 국도에서 소방차 추돌로 소방관 등 3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60대 트럭 운전자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충남 아산시 둔포면 43번 국도(아산 방향)에서 자신이 몰던 25t 트럭으로 소방펌프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소방관과 소방관 임용 예정 교육생 2명이 숨졌다.
A씨는 현재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전방주시 의무를 게을리했는지 여부를 집중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2 09: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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