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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소방관 1명-예비 교육생 2명 사망…트럭운전자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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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아산소방서 소속 소방관 3명이 사망했다.

지난달 30일 충남 아산경찰서는 “아산시 둔포면 국도에서 소방차 추돌로 소방관 등 3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60대 트럭 운전자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충남 아산시 둔포면 43번 국도(아산 방향)에서 자신이 몰던 25t 트럭으로 소방펌프차를 추돌했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이 사고로 소방관과 소방관 임용 예정 교육생 2명이 숨졌다.

A씨는 현재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전방주시 의무를 게을리했는지 여부를 집중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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