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국이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현지시각으로 27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대해 언급했다.
매티스 장관은 국방부에서 열린 즉석 회의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실제 중국에 갔는지를 묻는 질문에 “아마 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미 정부 고위 관계자 역시 현재까지의 정보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러 간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여러 외신들은 북한의 고위급 사절단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특별열차가 27일 오후 베이징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28일 청와대는 중국 정부로부터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한 것을 공식 발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8 09: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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