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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콘서트’ 평양 공연단, 김광민-강산에 포함 ‘190여 명 北 방문 확정’…싸이는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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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평양에서 진행되는 예술단 공연단에 피아니스트 김광민, 가수 강산에가 이름을 올렸다.

27일 방송된 MBC ‘뉴스콘서트’는 평양 공연단에 대한 내용을 보도했다.

정부는 오늘(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의 브리핑을 통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예술단과 태권도 시범단, 지원 인력 등 190여 명이 평양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예술단 공연 출연진에 기존에 발표된 9팀 외에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가수 강산에가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MBC ‘뉴스콘서트’ 방송 캡처
MBC ‘뉴스콘서트’ 방송 캡처

평양에서 연주될 곡목과 사회자 등 세부적인 사항은 여전히 북측하고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술단 공연은 다음 달 1일 오후 5시 동평양대극장에서 우리측 단독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이어 3일 오후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남북합동으로 역시 2시간 가량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MBC ‘뉴스콘서트’는 매주 평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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