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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최저기준 폐지, 반대 촉구하는 청원글 5만여 명 넘어…“입시 예측성 떨어질 것 우려”

  • 신아람 기자
  • 승인 2018.03.2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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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기자] 교육부가 수능 최저기준 폐지를 권고한 가운데 반대를 촉구하는 청원글이 올라오고 있다.

지난 25일 교육부는 대학들에 수시모집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기준 폐지를 권고했다.

교육부는 이러한 방침과 관련해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준비하는 수햄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입시를 단순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입시 불공정성이 제기되며 수능 최저 폐지 반대 및 학생부종합전형 축소를 촉구하는 청원글이 26일 5만여 명을 넘어섰다.

YTN뉴스 방송캡쳐
YTN뉴스 방송캡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폐지되면 내신이 우수한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지는 것.

최저학력 기준 유지를 주장한 이들 대부분은 수시모집, 특히 학종전형을 통한 입시의 예측성이 더 떨어질 것을 우려했다.

학종전형이 합격·불합격의 기준을 알 수 없어 깜깜이 전형이라는 비판을 받는 상황에서 가장 객관적이라고 평가받는 수능 최저기준을 없앨 경우 당락의 예측 가능성과 전형의 신뢰도가 더 떨어진다는 것이다.

입시업계도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어진다면 각 대학이 학종 비율을 늘리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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