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서 가족들을 만났다.
24일(오늘) 서울동부구치소 측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가족이 일반 접견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구치소의 첫 주말을 맞은 오늘 가족들을 만났다고 만났다.
앞서 23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두 자녀가 구치소를 찾아갔으나 면회는 하지 못하고 영치금만 넣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일요일까지 이명박 전 대통령이 휴식을 취하도록 할 예정이다.
그 후 다음 주 초쯤 그를 찾아가 대면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와관련 이명박 전 대통령은 검찰이 똑같은 질문을 되묻는 신문에는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2차 구속기한인 다음달 10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겨야한다.
이에 그의 기소 시점은 다음달 초가 될 것으로 예상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4 18: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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