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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이현경 “어지러워 응급실까지…이석증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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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0일 방송된 ‘엄지의 제왕’에서는 어지럼증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정은 여리여리한 이현경에게 “어지럽게 생기셨다고” 농담을 건넸다.

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이에 이현경은 “실제로 어지러워서 응급실까지 갔었다”며 “단순히 어지러운 게 아니라 세상이 빙빙 도는 듯한 극심한 어지럼증이었다. 병원에 가서 이석증 진단을 받았고 무려 3주간 지속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승일 한의사는 “이석증은 대표적인 귀 질환이다. 극심한 어지럼증이 일시적으로 발생한다. 일주일 또는 1,2년 주기로 잦은 재발이 일어난다. 또 특정 자세를 취할 때 발생하기도 한다. 머리와 목을 아래위로 움직이는 자세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MBN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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