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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여명, 19세 연하 여자친구 임신 인정…‘비서와의 러브 스토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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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51세 여명이 드디어 아빠가 된다. 

19세 연하 여자친구의 임신을 인정한 것.

여명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자친구가 2세를 가진 사실을 공식화했다. 

또 여명은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히며 “새 생명은 내게 인생의 새로운 단계에 오르게 한다. 나는 아버지로서 가족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가족들이 파파라치에 의해 아무렇게나 찍히고 폭로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홍콩 파파라치 매체는 여명의 19세 연하 여자친구 사진을 보도하는가 하면, 그가 임신했다는 것을 사진으로 증명해 눈쌀을 찌푸리게 한 바 있다.

여명 / 영화 ‘더 시크릿’ 스틸컷
여명 / 영화 ‘더 시크릿’ 스틸컷

홍콩 동방신지 보도에 따르면, 여명의 연인은 올해 32세인 그의 비서 아윙으로 여명과 마찬가지로 한 차례 이혼의 경험이 있다. 아윙은 이미 임신 6개월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장학우, 유덕화, 곽부성과 함께 홍콩 4대 천왕으로 불린 여명은 영화 ‘첨밀밀’ ‘타락천사’ ‘유리의 성’ 등 작품으로 국내 관객에게도 잘 알려진 톱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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