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배우 오미연의 안타까운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과거를 회상한 오미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미연은 “1987년에 교통사고가 났다. 음주운전을 하는 분이 중앙선을 넘어 제 차를 박았다”며 “4중추돌이었다. 깨어나보니 병원이었다. 꿈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일어나보니 몸을 못 움직이겠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코도 잘리고 인대 나가고 손목도 부러졌더라. 그때 안전벨트를 안했다. 그때 앞에 얼굴을 박았다”라며 “6시부터 12시 반까지 꼬맸다. 의사선생님이 고생 많이 하셨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임신 4개월이었던 오미연은 “7개월 만에 조산했다. 태어나서 뇌수종이 오기도 했다”라며 “그때 아기가 있기 때문에 마취를 못하고 얼굴을 꼬맸다. 정말 아팠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미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중인 MBC ‘데릴남편 오작두’에 매동댁 역으로 출연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5 09: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