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한미연합훈련, 예년과 유사한 수준의 훈련 진행 계획…4월1일 시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한미연합훈련이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20일 국방부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으로 인해 미뤄졌던 한미연합훈련을 다음달 1일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훈련은 키리졸브와 독수리 연습이다.

키리졸브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위주의 지휘소연습이고, 독수리 연습은 병력과 장비 전개를 수반하는 야외 실기동연습이다.

국방부는 키리졸브 연습은 4월 중순부터 2주간 진행, 독수리 훈련은 1일부터 약 4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연합훈련에 관련해 “한·미가 훈련의 효과, 연간 훈련 일정 등을 고려해 협의했고 한국 합참과 주한 미군사령부가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의 내용은 예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실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KBS 뉴스 캡처

올해 훈련은 남북 정상회담과 미군의 훈련 일정 등을 고려해 훈련 기간을 축소했다.

또한 훈련진행에 관련해 훈련 홍보를 자제하는 ‘로우키(low-key)’를 진행한다.

이어 올해 훈련은 핵추진 항공모함과 핵추진 잠수함 등 전략자산의 전개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인 쌍용훈련(상륙훈련) 역시 기간이 단축돼 다음달 1일부터 1주일간 실시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