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1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지 않으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유럽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15.54포인트(0.47%) 높은 24,873.66에 마감했다.
다우지수가 상승한 원인은 경제지표 호조 덕분이다.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줄면서 고용시장의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낸 것이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4000명 감소한 22만6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3년 넘게 30만 명을 밑돌고 있는데, 이는 1970년 이후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 부과에 따른 무역전쟁 가능성도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면서 다우지수가 나홀로 100포인트 넘게 상승 마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6 09: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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