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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배연정, “미국 사업 실패하고 40억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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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배연정이 미국 사업실패로 자살까지 결심했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겨줬다. 

과거 방소된 ‘여유만만’에서는 ‘누구나 예외일 수 없는 불안장애(정신질환)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방송이 진행됐다.

배연정은 “미국에서 사업에 실패하고 40억을 날렸다. 돈도 많이 잃고, 잠도 안 오고, 밥도 먹기 싫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 자신이 쓸 데 없는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락으로 빠지게 됐다. 그러면서 ‘살아서 무엇하나’, ‘차라리 내가 싹 사라져 버리면 (어떨까)’ 등의 생각이 들었다. 기약없이 계속되는 무기력감에 자살까지 결심했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림을 통한 심리검사로 본 성격과 마음이 공개됐다.

이국적인 야자수 나무를 그린 배연정은 소녀같이 낭만적이고 이상향을 좇는 성향이지만 현실도피적인 심리가 나타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유만만’ 방송캡쳐
‘여유만만’ 방송캡쳐

배연정의 본명은 홍애경으로 1969년 트로트 가수로 첫 데뷔햇다.

같은해 1969년 연극배우로 데뷔했으며, 1971년 MBC 공채 코미디언 1기로 데뷔했다.

‘웃으면 복이 와요’, ‘일요일 밤의 대행진’, ‘위기탈출 넘버원’, ‘기분 좋은 날’, ‘가족 오락관’ 등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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