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9일 ‘보물 1호’ 흥인지문(동대문)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9일 새벽 1시 59분경 흥인지문 2층 난간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 후 출동했다.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불은 4분만에 완전히 진압됐고, 인명 피해 또한 없었다.
하지만 ‘보물 1호’ 흥인지문의 벽은 그을려 회색빛으로 변했다.
현장에는 다 타지 못한 종이 박스가 어지럽게 흩어져 있었다.
경찰은 방화 용의자 44세 장모 씨를 현장에서 검거.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9 08: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흥인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