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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강성태, “‘무한도전’ 종영으로 인해 촬영분 방송에 못나가…‘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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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강성태가 ‘무한도전’ 종영을 아쉬워했다.
 
지난 7일 강성태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무한도전 촬영을 했는데. 결국 방송엔 못나가게 됐다고 연락받았다. 정말 재밌었는데 아쉽다. 더 아쉬운 건 이 형님들의 무한도전을 이젠 못본다는 것.. #이멤버그대로다시볼날이올까 #남은일생동안 #아마없겠지 #인생은그런건가보다 #만남그리고헤어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강성태의 사진이 담겨 있다.

강성태 인스타그램
강성태 인스타그램

 
강성태의 이러한 메시지는 팬들과 무한도전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한 예능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MBC 예능국의 권석 본부장은 ‘무한도전’이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무한도전’은 31일 종영하고, 새 판을 짜고 있다. 새 방송은 최행호 PD가 맡는다”고 밝혔다.

이어 “원하는 건 모든 멤버와 같이 가는 것”이라면서도 “모두가 생각이 다르니까 함께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2006년에 시작한 MBC ‘무한도전’. 방송 12년 만에 ‘전설’은 ‘역사’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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