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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드라마 화제성 1위…인기 롱런의 비결은?

  • 김희주 기자
  • 승인 2018.03.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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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주 기자] ‘미스티’가 TV 화제성 드라마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6일 JTBC는 ‘미스티’가 3주 연속 TV 화제성 드라마 부분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김남주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에서 1위에 오르며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3월 1주 차 TV 화제성 드라마 부분에서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전주 대비 화제성 점유율이 대폭 상승했으며,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18년 2월 2일부터 3월 3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김남주가 1위에 올랐다. 이에 방송 5주차에도 여전히 뜨거운 ‘미스티’의 인기 비결인 숨은 매력을 짚어봤다.

먼저 ‘김남주의 정의 구현’이다.

“그렇게까지 간절하게 뭘 하고 싶은 건데요?”라는 후배 한지원(진기주)에게 “정의사회구현”이라고 힘주어 말했던 혜란. 그 말대로 목표달성과 목적달성을 위해서라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자신이 내보내는 뉴스만큼은 단 한 번도 권력과 돈 앞에서 타협하지 않았던 혜란. 

덕분에 정대한 의원(김명곤)의 비리를 보도하며 긴급 체포됐지만, 48시간 만에 풀려난 혜란은 지원과 장국장(이경영), 곽기자(구자성)의 도움으로 정대한의 민낯을 생중계로 고발했다. 

무엇보다 ‘일단’ 정대한부터 치겠다는 혜란의 결심은 정의 구현의 끝이 아닌 시작을 알리며 기대를 높였다.

다음은 한계를 벗어난 여성 캐릭터다. 진실을 가로막히지 않기 위해 위로 올라가려는 혜란. 

하지만 동료들은 “적당히 웃으면서 손 흔들어주고 퇴장하는 거야”라며 비아냥댔고, 다른 선배들이 뉴스 나인 앵커를 맡고 보통 1년 차에 국장을 달 때, 혜란은 7년 차에도 부장이었다. 

여자이기 때문. 그럼에도 혜란은 생중계로 국회의원의 비리를 고발하는 등 여성에게 주어진 한계와 난관을 스스로 극복하며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지원과 기자 윤송이(김수진) 또한, 외부의 압력에도 자신의 선택을 믿고 혜란을 도우며 한계 없는 여성 캐릭터들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마지막 드라마의 매력은 ‘안개(미스티) 같은 미스터리’다. 첫 방송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혜란이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며 안개 같은 미스터리를 시작한 ‘미스티’. 

‘미스티’ 방송 화면 캡처
‘미스티’ 방송 화면 캡처

사망한 케빈 리(고준)의 차 안에서 혜란의 브로치가 발견되며 그녀가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으나, 아내 서은주(전혜진)가 사고 당일 케빈 리의 외도를 알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미스터리는 더욱 깊어졌다. 

게다가 케빈 리의 손목에는 사망 직전, 몸싸움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멍이 남아있었고, 지난 10회에서는 그에게 마지막으로 걸려온 전화 발신인의 정체가 지원으로 밝혀졌다. 대체 케빈 리 사망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 걸까.

격정 멜로뿐만 아니라 혜란의 통쾌한 정의 구현부터 미스터리까지, 매회 색다른 매력으로 매주 화제의 중심에 있는 ‘미스티’.

9일 밤 11시 JTBC 제11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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