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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소비 생활은 ‘스튜핏?’…아내 김은희 “알뜰한 편”이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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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김은희 작가가 남편 장항준 감독의 알뜰한 소비 생활에 대해 전했으나 실상은 이와 달랐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장항준 감독의 작업실을 찾은 MC들이 장항준 아내 김은희 작가와 전화 연결을 했다.
 
이날 김은희 작가는 “장항준 씨는 알뜰한 편이다. 마트에 가서도 100원, 200원 싸게 사는 것을 좋아한다. 쇼핑을 좋아하는 것 같다. 알뜰하게 쇼핑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장항준/ KBS2
장항준/ KBS2

하지만 영수증을 살피던 MC들은 장항준의 어마어마한 술값에 경악했다. 바로 스태프들과의 회식 자리, 후배들과 하는 술자리에서 작게는 5만원대부터 크게는 120만원대까지 350만원 가까이의 비용을 술값에 낸 것.
 

이에 김숙은 장항준의 아내 김은희 작가에게 “장항준 씨께 돈 맡기지 마세요. 술값으로 파산하겠어요”라며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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