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장항준 감독이 화제가 된 가운데 장항준 감독의 발언이 시선을 끌고 있다.
장항준 감독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인기 작가로 활약하고 있는 자신의 아내 김은희 씨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은 “아내는 SBS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 등 다수의 유명 작품을 집필한 작가 김은희”라고 말하며 “아내와 경쟁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김풍은 “그런데 왜 술 먹고 우냐”라고 물었고 장항준은 “다음 작품에 대한 스스로와의 싸움이다”라고 말하며 당황스러워 해 폭소를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1 23: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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