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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장항준, 과거 발언 화제 “김은희 작가 때문에 작품 활동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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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장항준 감독이 ‘해피투게더’에서 “김은희 작가 때문에 작품 활동 못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12월 1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 장항준 감독이 출연해 아내 김은희 작가에 대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 감독의 작품 활동에 대해 얘기했다.

장항준 감독은 “집에서 돈을 제가 관리한다. 요새 살림에 맛들리는 중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장항준 감독 / KBS ‘해피투게더’
장항준 감독 / KBS ‘해피투게더’

이어 그는 “원래는 제가 더 우세했는데, 최근 3~4년 사이 제가 급격하게 기우는 추세다. 내가 잘나갈땐 김은희는 안됐는데, 내가 몰락하니까 김은희가 성공하더라”하며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다 은희만 보러온다. 그러니 내가 위축돼서 뭐를 할 수가 없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장항준 감독은 최근 개봉한 영화 ‘기억의 밤’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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