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28일(오늘) 드디어 개봉한다.
'리틀 포레스트'는 팍팍한 도시의 삶에 지친 혜원(김태리 분)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분), 은숙(진기주 분)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메가폰을 잡은 임순례 감독이 4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메세지는 '힐링'과 '위로'.
바쁜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만큼은 편안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게 임순례 감독의 기획의도였다.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지만, 한국판 '리틀 포레스트'는 다양한 요소들로 다른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한국인의 정서, 관객의 시선을 배려한 오브제가 영화 곳곳에 등장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
류준열 김태리 진기주 세 청춘 배우의 호흡과 아름다운 사계절의 영상미가 고스란히 담긴 영화 '리틀 포레스트'.
한국 영화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28일 개봉.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8 10: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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