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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크로스’ 측, “조재현 출연 종료할 수 있도록 극본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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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크로스’에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28일 tvN ‘크로스’ 제작팀이 “조재현 배역이 12회에서 출연 종료될 수 있도록 극본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크로스’에서 조재현은 고정훈 역으로 선림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이다.

조재현은 극중 고경표와 부딪히며 거의 주연으로 분량이 상당하다.

이에 제작진은 “해당 배역의 출연 종료를 좀 더 앞당기고자 노력했으나, 드라마 주인공으로서 비중이 너무 커 어려움이 많았다”며 “차주 방송될 11-12회에서 극중 고정훈이 12회에 빠질 수 있도록 최소한의 분량으로 편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재현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조재현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또한 기 방송된 9-10회 경우, 드라마 스토리를 이해하는 선에서 등장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최율이 미투운동의 일환으로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조재현의 실명을 언급했다.

이후 조재현에 관한 성추문은 더욱더 커졌고, 조재현은 ‘크로스’에서 하차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하 ‘크로스8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드라마 ‘크로스’ 제작팀에서 말씀드립니다.

지난 주말 조재현씨의 입장 발표 후, 최초 16회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고정훈(조재현 분)’ 배역을 12회에서 출연 종료될 수 있도록 극본을 수정했습니다.

해당 배역의 출연 종료를 좀 더 앞당기고자 노력했으나, 드라마 주인공으로서 비중이 너무 커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차주 방송될 11-12회에서는 극중 ‘고정훈’이  12회에서 빠질 수 있는 최소한의 분량만 등장하도록 편집할 예정입니다.

기 방송된 9-10회의 경우, 드라마 스토리의 흐름을 이해하는 선에서 극중 '고정훈'의 등장을 최대한 줄여 분량을 최소화했습니다.

해당 배역의 단독 샷은 풀 샷 또는 상대 배우의 리액션 영상으로 대체했으며, 대체컷이 없는 씬에 한해서만 부득이하게 단독 샷을 넣었습니다. 어제 방영된 10회의 경우 해당 배역 분량을 40분에서 20분으로 줄어, 극의 흐름이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었던 점 사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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