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7일 방송된 ‘생생 정보마당’에서는 교통사고 과실비율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방송에선 급차선 변경 비접촉 교통사고 사례를 살펴봤다.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는 “뺑소니는 직접 부딪치지 않았어도 나 때문에 사람이 다친 것을 인지 후 도주하는 것을 말한다. 브레이크를 잡고 한참 서 있었다는 건 뒤를 봤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그냥 쭉 갔다면 뒤를 보고 인지했는지 모르고 그냥 갔는지 알 수 없다. 만약 뺑소니 증거가 있다면 뺑소니로 처벌 가능하다”고 말했따.
또 “과실비율을 따져 보면, 보험사는 부딪치지 않았기 때문에 100:0 이 아니라고 한다. 더 큰 사고가 날뻔했는데 피해기 때문에 보상을 해줄 수 없다는 보험사의 주장은 틀린 것이다. 법원에서는 이런 경우 100:0으로 나온다. 예전처럼 블랙박스가 없을 때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알 수 없어서 80:20정도로 나왔지만 이젠 아니다”고 말했다.
MBN ‘생생 정보마당’은 월~금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7 11: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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