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복면가왕’ 집시여인의 첫 번째 가왕 방어전이 나왔다.
25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가왕 레드마우스를 꺾고 70대 가왕 자리에 오른 집시여인의 첫 번째 가왕 방어전이 펼쳐졌다.
지난 주 매력 넘치는 복면가수 4인의 등장으로 치열한 대결이 예상되었던 71대 가왕 쟁탈전이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 낸 바.
매혹적인 목소리로 5연승 레드마우스를 꺾고 새 가왕이 된 집시여인은 가왕 방어전에서 아이유의 ‘분홍신’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탄생시켰다.
집시여인은 무려 10주간 가왕으로 자리했던 레드마우스를 꺾었으나 안타깝게 2주 만에 황금가면을 벗게 된 집시여인의 정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섹시 디바 아이비로 밝혀졌다.
과거 화려한 퍼포먼스에 탄탄한 가창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가수에서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시카고’, ‘아이다’, ‘레드북’ 등 굵직한 명작들로 무대를 누비는 그녀의 등장에 모두가 뜨거운 환호와 격려를 보냈다.
매혹의 가왕 집시여인을 꺾고 새로운 왕좌에 오른 실력파 가수 동방불패.
그녀의 시대는 과연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 것인지, 가왕의 자리를 탐내는 새로운 도전자 8인의 무대는 이번 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