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쇼트트랙 중국 실격 판정에 중국 선수들이 분노했다.
2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는 올림픽 3000m 여자 계주 경기가 진행, 한국 대표팀이 자랑스러운 금메달을 국민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중국은 4분 07초 424의 기록으로 한국에 뒤진 2위로 결승선에 골인했다. 하지만 중국은 실격 판정과 함께 은메달 조차도 목에 걸 수 없었다.
마지막 주자였던 판커신이 자리싸움을 벌이던 중 최민정을 밀쳤다는 것이 중국의 실격 사유.
하지만 중국 선수들은 판커신의 잘못은 보지 못 한채 이상한 말만 하고 있다.
판커신 취춘위 리진위 저우양은 겅기 후 자국 기자들과의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 곳에서 중국 선수들은 "이번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우리가 한국팀이었다면 실격 처리가 되지 않았을 것"이라 단언했다.
그러면서 "베이징 올림픽은 공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한국 국민들의 반감만 더욱 사고 있다.
중국 선수들은 판커신의 잘못은 감싼 채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하는 중. 중국 선수들의 스포츠맨쉽은 어디로 간걸까.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1 08: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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