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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의 굿모닝’ 배우 조씨, “가슴으로 연기하라 툭 쳤는데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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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1일 방송된 ‘김현욱의 굿모닝’에서는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배우 조씨에 대해 언급했다.
 
청주대학교 연극학과의 한 학생은 “술을 마시고 개인적으로 새벽에 연락을 해 청주 근처에 있는 자신의 방으로 오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문제가 불거지자 조씨는 사직서를 제출했고 학교 측은 학생들의 피해 진술을 추가로 확인한 뒤 올 초 정직 3개월의 처분을 내렸으며 이달 말에 면직 처분할 예정이다.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 방송 캡처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 방송 캡처

 

조씨는 어제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가슴으로 연기하라고 소으로 툭 친 걸 가슴을 만졌다고 진술한 애들이 있다”며 “노래방이 끝난 다음 얘들아 수고했다라며 안아줬다. 저는 격려 차원에서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충주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연극배우 송 씨가 페이스북에 조민기의 성추행 정황을 낱낱이 밝혀 더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은 월~금 오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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