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17일 서울 수서경찰서 측은 예학영이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예학영이 전날 오전 서울 강남구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세워두고 잠을 자다 적발됐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그는 강남역에서부터 5km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검사한 혈중알코올농도 0.067%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예학영은 2001년 서울컬렉션 모델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 이후 영화 ‘배꼽’과 ‘바리새인’의 조연으로 출연하며 복귀의지를 다졌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예학영의 복귀에 빨간 신호가 켜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8 01: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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