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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예학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컴백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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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17일 서울 수서경찰서 측은 예학영이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예학영이 전날 오전 서울 강남구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세워두고 잠을 자다 적발됐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그는 강남역에서부터 5km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예학영 인스타그램
예학영 페이스북

당시 검사한 혈중알코올농도 0.067%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예학영은 2001년 서울컬렉션 모델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 이후 영화 ‘배꼽’과 ‘바리새인’의 조연으로 출연하며 복귀의지를 다졌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예학영의 복귀에 빨간 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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