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서이라 선수가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17일 강릉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서이라 선수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결승전 시작 직후 서이라 선수와 임효준 선수는 3,4위를 달렸다.
완주 약 2바퀴를 남겨두고 서이라 선수가 헝가리 산도르 류 샤오린 선수와 엉키며 넘어졌다.
이로 인해 임효준 선수 역시 함께 넘어졌다.
하지만 샤오린 선수가 실격 처리되며 임효준은 4위에 올랐으며, 서이라 선수는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임효준 선수는 1500m 금메달에 이어 이번 1000m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한편 20일 방송될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에 서이라 선수와 임효준 선수가 참여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8 00: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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