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3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입맛으로 오장육부를 알 수 있다는 오미 의학이 소개됐다.
최진용 한의사는 “매운맛을 좋아하면 간과 담낭이 약하다고 볼 수 있다. 간과 담낭이 약하면 간경화, 간염, 담석증, 지방간에 걸릴 위험이 있다. 병증으로는 소화불량, 만성피로 등이 있다. 담즙에서 소화효소가 분비가 잘 안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간의 기운이 떨어지거나 음주로 인해 간이 많은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우리가 느끼한 음식을 먹는 게 아니라 얼큰한 음식을 먹는데 몸에서 매운맛에 대한 욕구가 생겨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3 22: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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