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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자두, 오미 의학에 ‘깜짝’…“실제로 예민하고 빈혈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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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3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입맛으로 오장육부를 알 수 있다는 오미 의학이 소개됐다.
 
출연자들은 매운맛, 짠맛, 신맛, 쓴맛, 단맛 중 좋아하는 맛을 적어 냈다.
 
자두는 매운맛, 짠맛, 신맛, 쓴맛을 좋아한다고 적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최진용 한의사는 “매운맛은 빈혈, 만성피로가 있을 수 있고, 짠맛은 마음이 여리고 심장이 약하다. 신맛은 피부질환과 관계 있고, 쓴맛은 허리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방광염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자두는 깜짝 놀라며 “실제로 빈혈이 있고 지루성 두피로 치료받은 적도 있고, 예민해서 급성 방광염으로 실려간 적도 있다”고 답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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