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강호동과 홍진영이 만났다.
13일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강호동과 홍진영의 신곡 ‘복을 발로 차 버렸어 (I kicked my luck off)’의 음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강호동과 홍진영은 ‘STATION’ 시즌 2의 45번째 주인공이다.
신곡 ‘복을 발로 차 버렸어 (I kicked my luck off)’는 강호동이 가창, 홍진영이 작사 및 작곡을 맡았다.
이번 곡은 ‘일렉 트롯(일렉트로닉+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과거 내 멋에 취해 멋대로 살다 보니 ‘복을 발로 차 버리고 말았다’는 재치 있는 깨달음을 담아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추석특집 ‘형님 학교-아는 누님'편에서 홍진영의 제안을 강호동이 흔쾌히 받아들이며 성사된 것이다.
이번 노래는 SM ‘STATION’ 시즌 2와 ‘아는 형님’ - ‘형님고(高), 아형 뮤비 대전’에서 함께 공개되는 만큼 더욱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강호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에 이어 최근 발매한 신곡 ‘잘 가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작가명 ‘갓 떼리 C’로 활동하며 일렉 트롯 장르의 곡 ‘따르릉’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때문에 두 사람의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에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TATION’ 시즌 2는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에서 탄생한 완성도 높은 음원 및 콘텐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