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박승희가 종목을 전환한 후 2018 올림픽에 나선다.
두려움을 보르는 깡 있는 도전일 수도 있는 종목 전환. 박승희는 그간 쇼트트랙으로 선수생활을 하다 이번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전환했다.
이번 대회서 그는 여자 1000m에 당당이 이름을 올렸다.
‘쇼트트랙 강국’인 한국에서 동료 선수들과 다퉈야 하는 일도 심적 부담이 큰 바.
박승희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그해 10월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꿨다.
“다시 불꽃을 태우고 싶어서요”
2014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 500m에서 우승한 뒤 화려한 은퇴를 선언했지만 박승희에게 스케이트는 ‘운명’이었을까.
주변의 권유로 은퇴 뒤 5개월 만에 신어 본 스피드 스케이팅용 화’가 발에 꼭 맞았다.
다시 시작하게 되는 박승희의 도전.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12 08: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