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송이 기자) 진지희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풋풋한 18학번 새내기가 된다.
진지희는 7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문 여자고등학교의 졸업식에 참석했다.
그는 이번 졸업식에서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학교의 이미지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졸업과 동시에 공로상 수상까지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진지희는 “영광스러운 졸업식에서 이런 뜻깊은 상까지 안겨 주신 것에 정말 감사하다”라며 “3년간 모교에서 보낸 소중한 추억들은 잊지 못할 것이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배우 진지희가 되겠다”라고 졸업 소감을 전했다.
2003년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한 진지희는 이후 ‘지붕 뚫고 하이킥’, ‘해를 품은 달’, ‘이웃집 스타’, ‘언니는 살아있다” 등 아역 배우로 시작해 어엿한 성인 배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앞으로의 미래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진지희는 최근 동국대학교 연극 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해 풋풋한 18학번 새내기를 예고하며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7 15: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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